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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혹의 땅, 코카서스> 북콘서트
2019. 06. 05. (수) 19:30

강연 : 현경채
기획 : 문 현
사회 : 주재근
연주 : 김효영,정민아
주최/주관 : 현경채

기 간 :2019-06-05~ 2019-06-05

시 간 :19:30 (약 90분)

장 소 :정효아트센터 음악당

티 켓 :전석 초대

연 령 :-

상세정보



<매혹의 땅, 코카서스> 북 콘서트  

2019. 06. 05. (수) 19:30


강연 : 현경채
기획 : 문 현
사회 : 주재근
연주 : 김효영, 정민아

주최/주관 : 현경채


<매혹의 땅, 코카서스>의 저자 현경채와 함께하는 북콘서트,

강연과 국악연주의 만남


일명 코카서스 3국이라 불리는 조지아, 아르메니아, 아제르바이잔.

이름도 생소한 나라에 겁 없이 도전한 58세 여행자 현경채와 함께하는 여행과 책에 관한 이야기가 진행됩니다.

현지의 음악에 푹 빠지는 것을 행복으로 여기는 음악학자의 눈으로 코카서스의 명소를 설명하고,

장소의 맥락과 의미, 방문해야 하는 이유를 조목조목 알려주게 됩니다.

코카서스는 생소한 곳이 아니라 여행하고 싶은 나라로 변할 것입니다.

 

 

강연자 현경채

음악인류학 박사로 음악평론가이자 방송인이다. 여행하면서 현지 음악에 푹 빠지는 순간을 행복으로 여긴다. 지난 여름에는 남미를 일주했고 겨울에는 태국에서 두 달 동안 살았다.

국립국악고등학교에서 가야금을 배웠고 서울대학교 음악대학에서 국악작곡과 이론을 전공했다. 대만 국립사범대학에서 민족음악학 석사학위를 받았고 한양대학교에서 음악인류학 박사학위를 수여했다. 현재 영남대학교 음악대학 겸임교수이자 한양대학교 IAB 자문교수로 활동 중이다.

중국 양자강 유역을 탐사해서 중앙일보에 ‘양자강 일만리’ 중 음악 부분을 집필했다. 국립극장 미르에서 쿠바, 몽골, 바이칼, 러시아, 멕시코 등의 여행기를 연재했다. 나라의 가치는 독창성으로 만들어지며, 특히 차별된 음악문화는 그 나라의 경쟁력임을 길 위에서 체험으로 확인했다.

KBS FM 방송에서 ‘현경채의 중국 음악 이야기’를 맡았다. 국악방송의 실황음악 중계방송인 ‘FM 국악당’을 10년 동안 진행했다. 저서로는 여행 중에 만난 음악 이야기를 담은 《배낭 속에 담아 온 음악》(2016)이 있고, 공저로는 《종횡무진 우리음악 10》(2004), 《명인에게 길을 묻다》(2005), 《아시아 음악 의 아름다움》(2007), 《아시아 음악의 어제와 오늘》(2008), 《예술: 대중의 재창조》(2015) 등이 있다.